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백팩을 샀다. 퓨마 x 메종키츠네 백팩 무게는 가벼운데 양쪽으로 폭이 넓은편이라 어찌저찌하면 나의 15.6인치 노트북도 들어는 가는 크기이다. 디자인이 딱 내스타일인건 아닌데 휘뚜루 마뚜루 메고 다니기 좋을것 같아서 마침 퓨마 아울렛에 엄청 저렴하게 풀렸길래 흐린눈하고 결제를 하였다. 여우 디테일이 메종키츠네임을 알려주는듯 ㅋ 장점만 있는건 아니다. 가방의 잠금장치라고 할만한게 없다보니 스트링으로 그냥 여미는 정도? 애초에 무겁게 메고 다니라고 나온 가방은 아닌것 같다. 군데군데 여우 디테일이 있어서 이쁘다. 이상 메종키츠네와 퓨마의 협업으로 탄생한 백팩 간단리뷰 마침. 요즘 정말 잘 들고 다니는 가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