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패션

뉴발란스 327 라이트 알루미늄 구매후기(WS327LAA)

완내스 2021. 4. 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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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쫌 신발을 좋아한다.

한국에 가면 꼭 신발 하나씩 사오는데, 작년 한국 방문했을때는 뉴발란스 327 그레이에 꽃혀서

꼭 사고 싶었으나 구할수가 없었다. 그때 327은 인기가 아주 폭발적 !!!

(근데 정작 길거리에선 신은 사람 딱 한명본게 다임 ㅋㅋ)

 

암튼, 그래서 그때 대체품으로 구매했던게 나이키 데이브레이크였다.

데이브레이크는 나중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이어서 뉴발란스 327 이야기로 돌아가기.

 

얼마전에 몰에 갔다가 뉴발란스 매장을 지나가는데 327이 보이길래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입장.

남자라인쪽 327 컬러 확인하고 여자쪽 327 컬러를 보는데 그레이 같긴한데 한국에서 못보던 그레이가 있었다.

일단 327은 디자인이 맘에들어

꼭 하나는 구매하고 싶었기에 내가 원한 그 그레이가 아니었지만 관심있게 관찰 시작.

잠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국내 발매제품은 아니고 해외에서 판매되는 327 컬러중 하나였다.

살까? 말까? 고민하는데 직원이 현재 세일중이라네 !!!

 

세일이라고 ?

보자보자 다시보자 ~

빠르게 환율 계산까지 마친 나는 빠르게 내 사이즈를 전달하고 곧바로 실착을 해보았다.

내가 원한 그 그레이는 아니지만 저 그레이와 옐로우의 컬러 조합이 너무 이쁘잖아.

이건 그냥 지나갈수가 없었다. '

만약 내가 안사고 집에가서 고민한다면 다음주엔 이미 내 사이즈는 없겠지

인도네시아가 그래 , 한두번 당하나 맨날 스톡없대서 꾸역꾸역 디피된거 산적이 한두번이어야지 

그럴순 없지.

환율 계산해보니 지금 사면 가격적으로도 매력있게 득템하는 기회

바로 주세요 ~ 해버림 ㅎ

이제 찐 언박싱의 시간

흐흐흐.

좋아 좋아.

아 진짜 개이뻐 !!!

사이즈는 245로 갔다.

240 은 앞에 찢어질듯 타이트해서 직원이 빨리 벗으라는듯 고개 절레절레함 ㅠ

이렇게 조거팬츠에 양말 올려서 신어도 이쁘고 그냥 면바지에 신어도 이쁨

이건 진짜 완내스.

 

프로 발볼러 실착 후기.

뉴발란스는 대부분 245 사이즈를 신고 있기는 한데 확실히 이게 발볼이 좁긴 한가봄.

오래 걸으면 앞쪽이 조금 조이는 느낌은 들기는 함. 

가장 최근에 구매한 데이브레이크도 포스팅 할 예정이지만 미리 살짝 스포하자면

데이브레이크가 착화감은 더 좋음 ^^

그래도 싸게 사서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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