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쉘 대니맥켄지 퓨어오일퍼퓸이라는 향수를 구매하였다. 향수는 칙칙 분사형만 사용해 보았는데 오일? 좀 생소하지만 향이 너무 좋아서 오일이든 스프레이식이든 상관 없었다. 이렇게 우연한 기회로 향수를 바로 구매해 버린건 처음있는일 이었는데 그만큼 향기가 너무 좋았다. 백화점에 돌아다니다 보면 잘생기고 피지컬 좋은 남자 직원분이 꼭 시향지에 향 맡아보라고 건넨다. 물론 거의 받지는 않는편인데 (보부상이라 항상 남는손이 없음 ㅋㅋ) 몇바퀴 같은층을 돌다보니 계속 마주쳐서 시향지만 받아서 손에 들고있던 쇼핑백에 바로 넣어버렸다. 그리고 다음날 쇼핑백 정리땜에 여는순간 세상에 향기가!~~ 바로 어? 이거 뭐지? 정말 이렇게 됨 그래서 바로 검색을 하였고 다니엘트루스 대니맥켄지라는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의 향수라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