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쉘 대니맥켄지 퓨어오일퍼퓸이라는 향수를 구매하였다.
향수는 칙칙 분사형만 사용해 보았는데 오일?
좀 생소하지만 향이 너무 좋아서
오일이든 스프레이식이든 상관 없었다.
이렇게 우연한 기회로 향수를 바로 구매해 버린건 처음있는일 이었는데
그만큼 향기가 너무 좋았다.
백화점에 돌아다니다 보면 잘생기고 피지컬 좋은 남자 직원분이
꼭 시향지에 향 맡아보라고 건넨다.
물론 거의 받지는 않는편인데 (보부상이라 항상 남는손이 없음 ㅋㅋ)
몇바퀴 같은층을 돌다보니 계속 마주쳐서
시향지만 받아서 손에 들고있던 쇼핑백에 바로 넣어버렸다.
그리고 다음날 쇼핑백 정리땜에 여는순간
세상에 향기가!~~
바로 어? 이거 뭐지?
정말 이렇게 됨
그래서 바로 검색을 하였고 다니엘트루스 대니맥켄지라는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의 향수라는걸 알수있었다.
밤쉘 오일 향수
첨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뭐지 이랬는데 오일 타입이라 10ml 였음 ㅋㅋ
그래서 백화점에 갔을때 사야지 했는데
바로 그 쇼핑백 열어본 당일 볼일보다 시간이 남아 근처에 건대 롯데백화점에 들려서 바로 구매해 버렸다.
딱 밤쉘만 사려고 간건데 옆에 남편이 자기도 맡아보곤 냄새 좋다고
산다고 하였는데 마침 행사로 3개 구매하면 밤쉘 핸드크림도 준다길래
본격적으로 대니맥켄지의 향수란 향수는 다 시향해 본듯하다 ㅋ
할인까지 받았음 ㅎㅎ
직원분 팁
처음에는 스틱으로 꽂혀 있는데 스틱 형태로 조금 사용해보고
롤 타입으로 바꾸는게 좋다고 알려주셨다.
롤로 바로 체인지 해버리면 다시 스틱으로 변경은 안되고
가득 차 있을때 롤로 바꾸면 살짝 세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주셨다.
근데 나는 오일향수라 처음이라 그런가 익숙치 않아서 스틱으로 몇번 쓰다가
롤로 바로 바꿔버렸다.
세거나 이런적은 아직까진 없었다.
친구들과도 만나서 내가 작디작은 이 향수를 꺼내 슥슥 바르는걸 모르고 있다가
냄새 때문에 어? 이거 뭐야
이런 친구들이 많았다 ㅋ
그래서 바로 그 자리에서 검색해서 단톡방에 뿌리고 ㅋㅋ
진짜로 친구들이 구매했는지는 안 물어봐서 모르겠고 다들 손목에 한번씨 슥슥 발라줬음 ㅎㅎ
근데 이렇게 좋은 향을 가진 향수에서도
단점은 있었는데
향이 퍼지는 느낌이 아니라 나만 느낄 수 있는 정도라고 표현해야 하나?
오일향수의 특징인지는 몰라도
내가 느끼는 단점은 이 한가지이다.
그래도 롤 타입이라 향이 좀 사라진거 같으면 꺼내서 슥슥 바로고
그러다보니 큰 단점으로는 안 느껴진다.
다니엘트루스 대니맥켄지의 밤쉘향은 강추함.
아직까지 내 주위에 이 향을 맡아보고 싫어하는사람은 없었다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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