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마지 FLX 후기 600샷 (가격,병원 선정기준,통증,정품팁, 비포애프터 3개월후)

지난 4월에 내돈내산 시술한 써마지 FLX 600샷 후기

일단 난 이런 비싼 시술은 처음 받아보았음

(그 전에는 슈링크 1회 , 슈링크 +에어젯 1회 )

 

슈링크도 원래 내가 알기론

1달에 한번씩 3회는 해야 그래도 효과가 제대로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나는 해외에 거주하다 보니 시간이 없어

그렇게는 못 받아보고 1년에 1회 한국갈때 한번씩

그렇게 2회정도 받아본 적 있음.

슈링크를 택한 이유는 다른 시술은 무서워서임 ㅋㅋ (난 쫄보라...)

 

근데 어쩌다 다른 윗단계는 고려하지 않고

요즘 피부 시술중 최고가인 써마지 FLX를 선택했냐고 물어보신다면

다른 이유는 없고

일단 나이 (이제 40대 스타뚜 ) +시간이 없는 나는 시술 종류가 너무 많은데 그걸 다 비교하기엔 벅찼음

그래서 후기 몇개 찾아보고 바로 써마지 FLX 600샷을 맞기로 결정함.

 

병원 선정은

써마지 FLX로 검색했을때 블로그를 보며 최대한 내돈내산인것 같은 후기를 나름 골라가며 열심히 찾아 보았고

카페 같은곳에 댓글에 언급되는 병원

압구정,논현, 청담 이 세군대 중 하나

실장님 말고 원장님과 다이렉트 상담

이렇게가 나의 써마지 FLX를 하기위한 병원 선정 과정이었음

고르고 골라서 병원 두군데 연락을 직접 해 보았고 

직원들의 응대 태도도 보았음.

 

아무리 잘해도 직원들이 불친절하면 가기 싫어짐 

나는 그런 스타일.

 

 최종적으로 한군데 선택하여 예약 먼저 진행하였고

당일 방문함.

오 ~입구부터 써마지 FLX  전문으로 하는곳 이란걸 어필하는듯.

이중에서 들어본거라곤 인모드 정도인  나

써마지 FLX는 업그레이드 된 최신 4세대를 사용하나 봄

이제 봤네 ㅋㅋ

 

암튼 병원 들어가서 원장님과 면담후에 시술을 진행하는데

써마지 FLX를 예약했으니 원장님은 날 보자마자

하시면 효과가 좋으실거라고 함

ㅋㅋ

이게 현재 시점 이런 시술 부문에서 최고가라서 다 효과가 좋다라고 하는건지 ...

아니면 매일 고객으로 오는 사람들이

시술로 오기 때문에 단번에 30초 정도 내 얼굴을 보고 효과가 좋으실거라고 말을 하신건지

난 알수가 없기에 얼떨떨하기만 했던 상태.

 

이게 시술 가격이 600샷 기준 이 병원에서 186만원 이었음 (행사가격 세금포함)

근데 이 시술을 하러 온 사람한테 더 아래 단계의 시술을 권할수도 없는 노릇일테고

뭐 암튼 생각보다 간단한 상담을 마치고 직원분의 진행아래

마취하러 들어감

시술전

이건 직원분들이 직접 만드시는 거라는데 맛있었음.

남편이랑 같이 갔는데 남편은 다른 방에서 세라잼 체험하고 있었음.

이게 써마지 FLX 600샷 시술 직후임

턱선이 장난아니었음을 나중에 사진보고 알게됨.

시술받은 나는 사실 시술 직후는 잘 모르겠었음

병원 직원분들은 이제껏 내가 가본 피부과 성형외과 중에서

미모 부분은 제일 뛰어나셨고 친절하시기도 하셨음.

 

원장님은 약간 이상한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진행하시길래 그점은 좀 별로였음. 

불편함.

티를 내도 잘 못알아 들으시는.

그리고 내가 열심히 이 써마지 FLX에 대해 알아볼때 시술전에 얼굴에 그리드 라고 했던가?

선 같은걸로 얼굴에 표시를 하던데 왜 난 안하냐니까 자기는 그런거 필요없다고 하셨음

너무 많이 하셔서 자신있다는 의지 !

 

암튼 시술은 끝났고 시술 직후 원장님을 다시 면담하지는 않았음

직원들에게 주의사항을 전달받고 병원을 나왔음.

시술 중 통증은 난 참을만 했음

그래서 수면마취는 안했음

아예 수면마취 할 생각이 없긴했는데 잘한 선택이었음

나보고 잘 참는다고 원장님이 말씀해 주셨음

 

왼쪽 사진이 시술후 1주 정도 지나고 오른쪽 사진이 시술후 2주정도 지났을때 찍었음 무보정임

원장님의 말씀은 시술 후 2~3개월 지났을때가 제일 이쁠때 최고의 효과가 보일때라고 말씀해 주셨음.

 

시술전의 사진을 첨부하자면

이게 시술전 

그리고 이제 시술 후 사진은

왼쪽 ) 3개월 지난 후

오른쪽) 4개월 지금의 모습

 

사실 나는 내 얼굴을 매일 보니 오히려 그 전 모습을 잊고 살아서 사진으로 보면 조금 티가 나는구나 이정도 느낌이다.

근데 내 주변 사람들은 살이 빠지고 턱선이 달라졌다고 얘기해준다.

그러면 시술 했다고 말을 한다.

남편도 시술이 잘 되었다고 인정은 했으니 내가 시술 받은 병원이 써마지 FLX 전문병원은 맞는것 같다.

상담시 1년에 한번 하면 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내가 40대 이다보니 피부 탄력이 아무래도 20대나 30대에 비해

빨리 효과가 사라지는것 같기도 하고 

암튼 내돈내고 이런 고가의 피부 시술은 처음 받아봐서 시술 후기를 올려본다.

 

이런 고가의 시술주에 울쎄라도 있던데  울쎄라보단 써마지 FLX가 내 얼굴엔 더 효과가 있을거라던

원장님의 의견이 있었다.  근데 써마지는 해봤으니 내년에는 울쎄라를  해보고 싶다 ㅋ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