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필립스 믹서기가 5년넘게 활동을 잘해주고 있다. 본체에는 문제가 없는데 악세서리 개념인 주스통이 여기 수질이 별로라 그런지 사용 후 바로 세척을 해도 망가져서 주기적으로 바꿔주고 있었다. 근데 이제 이 모델도 출시된지 오래되어 점점 판매처는 줄어들고 결국 통 구매도 쉽지는 않은 상황이었다. 결정적으로 바꿔야겠다 결심한건 아침에 남편 주스 챙겨주는데 오래 갈아도 자꾸 뭐가 씹힌다 ㅋㅋㅋ 암튼 그래서 이번엔 한번도 써본적 없는 쥬서기를 알아보았다. 필립스 믹서기가 튼튼하게 잘 활동해주니 브랜드는 필립스로 알아보았고 마침 세일하는 상품 스펙을 보니 꽤 괜찮아 보여서 믿고 또코페디아에 주문을 넣었다. (인도네시아에서 내 베스트 프랜드는 첫번째가 남편이고, 두번째가 또코페디아 ...응? ㅋㅋ) 포장은 ..